OKX, 전 크라켄 규제 전략가 마커스 휴즈 영입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수요일 자사 신임 부사장 겸 글로벌 정부 관계 책임자로 마커스 휴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규제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휴즈는 최근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서 글로벌 규제 전략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 전에는 Coinbase에서 유럽 담당 전무이사 겸 국제 법률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미국 벤처 캐피탈 펀드인 Sentinel Global의 벤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은 주요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헤쳐 나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2024년 한 해에만 50개 이상의 관할 구역에서 유럽의 암호자산시장(MiCA)과 같은 포괄적인 체계부터 아시아 및 미주 지역의 보다 분산된 접근법까지 다양한 신규 암호화폐 규제를 제안하거나 시행했다고 OKX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입장으로 인해 미국은 모든 주요 거래소의 핵심 관심 지역임이 분명하며, 이는 워싱턴 D.C.의 정책 입안자들과 뉴욕 금융서비스부(NYDFS)와 같은 주 기반 규제 당국과의 교류를 의미합니다.

“명확하고 균형 잡힌 규제는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데 필수적이며, 저는 전 세계 입법자 및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신뢰를 구축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OKX의 준법 중심 문화와 글로벌 비전은 이 사명을 진전시키기에 이상적인 플랫폼입니다.”라고 휴즈가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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