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관심 고조 가운데 윙클보스 형제, 세계 최초 지캐시 투자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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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가 723달러까지 급등한 뒤 현재 약 37% 하락하며 460~47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 오전 윙클보스 형제는 나스닥 상장사 리프 테라퓨틱스(Leap Therapeutics)에서 리브랜딩된 사이퍼펑크 테크놀로지스(Cypherpunk Technologies, 이하 CT)를 통해 세계 최초의 지캐시 중심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를 공식 출범시켰다.
캠브리지 기반 생명공학 기업인 CT는 윙클보스 캐피털이 주도한 5,888만 달러 규모의 사모 투자 펀드를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5,000만 달러를 즉시 투입해 평균 매입가 245달러에 지캐시 총 20만 3,775개를 매입했다.
CT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모델로 하면서도 지갑 주소나 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거래를 검증할 수 있는 지캐시의 0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수요에 기업 투자 자본 유입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킹 오이(Khing Oei)가 윙클보스 캐피털 회장으로, 윌 맥에보이(Will McEvoy )가 최고투자책임자로 임명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가 구축됐다. 오이는 앞서 윙클보스 캐피털과 나카모토 홀딩스를 통해 9월 네덜란드에서 1억 4,700만 달러를 모금해 비트코인 투자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맥에보이는 다른 암호화폐 투자 프로젝트들이 “단기적인 벤처 자본”에 의존해 흔들렸다면 CT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장기적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가치 투자자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디지털의 분석가 윌 오웬스는 “최근 온체인 감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캐시가 비트코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캐시를 “암호화된 비트코인”이라고 표현하며 이는 광범위한 감시 환경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이퍼펑크 원칙으로의 회귀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프라이버시 코인의 채택이 급증하는 가운데 A16z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암호화폐 프라이버시 관련 구글 검색량이 급등하는 등 주류 시장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지캐시의 보호 풀(shielded pool) 공급량은 지캐시 400만 개로 확대됐으며 레일건(Railgun)의 거래량은 월 2억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는 이날 지캐시 보유자들에게 “중앙화 거래소에 토큰을 보관할 경우 개인정보보호 침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보호된 주소 구조가 중앙화된 관리 권한을 약화시키며 거래의 익명성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지캐시는 최근 두 달 만에 약 10배 급등하며 지난 금요일 735달러에 근접했지만 약 5,100만 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됐다.
다만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2016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 3,191달러 대비 약 85%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열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9월 이후 약 1,700% 상승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엇 파동 구조, 지지선 테스트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는 2시간 차트 기준으로 300달러에서 750달러까지 이어진 엘리엇 상승 5파 파동이 완료된 뒤, 429달러 부근에서 3파 ABC 조정 국면이 마무리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지캐시 가격은 파동 전환의 핵심 구간으로 꼽히는 483~524달러대에 진입해 있으며 이는 피보나치 되돌림 0.618~0.5 구간에 해당한다. 기술적으로는 새로운 상승 5파 파동이 시작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RSI는 39.07로 조정 이후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캐시가 조정 구조를 마쳤다면 향후 강세 흐름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엘리엇 파동 이론상 목표가는 약 1,000달러며 이는 현 수준 대비 약 112%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단기적으로는 1시간 차트에서 상승 지지선과 수렴하는 하락 추세선이 교차하며 가격 압축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

볼륨 프로필상 주요 거래 집중대는 480~520달러 구간으로 높은 확신 영역으로 평가된다.
최근 지캐시는 440달러까지 급락한 직후 빠르게 반등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일시적 회복 혹은 반등 전 조짐으로 보고 있다.
거래량이 480~500달러 구간에서 증가하며 하락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엘리엇 파동 구조가 유효화되고 520~550달러까지 숏 커버링이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돌파에 실패할 경우 440~420달러 지지 구간을 재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으며 매도 압력이 확대될 경우 342~369달러까지의 추가 조정도 배제할 수 없다.
가상 채굴 밈코인 ‘페페노드’
한편 프라이버시 코인이 알트코인 시장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등장한 프로젝트가 채굴 테마 코인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페페노드(PepeNode)는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서버 룸에 ‘채굴자 노드(Miner Node)’를 배포해 가상 채굴을 수행하는 게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장비와 설정을 업그레이드해 자체 토큰인 페페노드 보상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보상은 페페코인과 파트코인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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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노드 생태계는 업그레이드에 사용된 토큰의 70%를 소각하는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을 통해 공급 물량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구조를 갖췄다.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 모금액은 이미 210만 달러를 돌파했다.
토큰 생성 이벤트(TGE)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상장 또한 진행될 예정이며 NFT 업그레이드 기능과 크로스체인 리워드 시스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은 전략적 요소와 게임 메커니즘, 탈중앙 금융 서비스(디파이)를 결합해 알트시즌 시장에 최적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페페노드 프리세일 참여를 위해서는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지갑을 연결하고 암호화폐나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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