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들 매집 강화…다른 대형 매수세는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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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 고래들이 단 일주일 만에 5만3천 개의 코인을 매수했다. 이는 2025년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수 행렬이다. 일반 거래자들과 ETF 투자자들이 매도 버튼을 누르고 있는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는 스마트머니가 반전을 위해 공격적으로 포지션을 잡고 있음을 확인해준다.

고래 축적 데이터가 보여주는

고래들이 하락장에서 이처럼 공격적으로 매수할 때는 보통 공급 바닥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최근 디레버리징 사건 이후 시장이 패닉 매도에 나선 가운데, 자금력이 풍부한 투자자들은 이번 하락을 할인 기회로 받아들였다. 이러한 괴리 현상은 전형적인 와이코프식 축적 패턴으로, 다음 상승 구간을 대비해 정보력을 갖춘 자본이 약한 손들로부터 물량을 흡수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크립토슬레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누적 주소들이 2월 6일 하루 동안 47억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BTC 거래자들이 주요 바닥 지표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대규모 자금 이동은 전체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대형 투자자들에게 확신이 돌아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목해야 할 핵심 온체인 지표들

이곳의 수치는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블룸버그가 보도한 주간 5만3천 BTC 매수 외에도, 1천에서 1만 BTC를 보유한 지갑들이 총 보유량을 320만4천 코인까지 늘렸다.

이는 지난 30일 동안 15만 2천 BTC의 순증가를 나타낸다. 분석가들은 특히 2월 6일 유입분을 주목하고 있는데, 이날 6만 6940 BTC가 축적 주소로 이동하며 전체 시장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일일 유입량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측면과 비교해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주 3억 3,1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에서도 유사한 대규모 보유자 패턴이 나타나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상황은 기업 매수 물량의 압도적 규모로 인해 차별화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변동성 구간에서도 보유 포지션을 확대하는 등 기업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장 재편 분석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이러한 축적 지표들이 공포탐욕지수가 항복 수준인 10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주요한 강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

그렇다면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것일까? 아직은 아니다. 고래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현물 ETF 자금 유출이 상당한 매도 압력을 조성하고 있다. 실현 변동성이 다시 급등할 경우, 6만 달러 지지선이 순식간에 시험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래들이 이런 속도로 유동성을 흡수한다면, 소매 수요가 돌아올 때 공급 충격은 불가피하다. 초기 반등 이후에도 이러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시장을 살피는 트레이더들의 경우, 비트코인이 이 수준에서 횡보할 때 다른 자산들의 전망을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고래들이 수십억 달러를 매수하고 있을 때는 절대 그들에게 맞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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