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메인넷 출시, 모나드 코인 ‘제2의 솔라나’되나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겨냥한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고속 레이어 1 블록체인 모나드(Monad)가 9개월간 통제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끝에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모나드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되며 초당 1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한다고 밝히며 확장성과 성능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이러한 사양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은 포화 시장에서 잠재력을 따져보기 시작했고 모나드 코인 가격 전망이 점차 밝아지고 있다.

Monad Mainnet is now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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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ad (mainnet arc) (@monad) November 24, 2025

테스트 단계에서 모나드 네트워크는 평균 가스비 0.006달러 수준으로 2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는 솔라나와 수이 네트워크 등 유사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기본 자산인 모나드 코인(MON)은 코인베이스, 업비트, 크라켄 등 주요 중앙화·탈중앙화 거래소에 이미 상장된 상태다. 최근 며칠 동안 가격은 0.033달러에서 0.047달러로 상승하며 약 62%의 급등했다.

모나드 프로젝트가 솔라나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향후 개발자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생태계 확장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모나드 코인, 저항선 돌파 시 59% 상승 기대감

15분 차트에서 모나드 코인은 최근 꾸준한 상승 흐름 속에서 상향 고점과 상향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

가격은 0.048달러 부근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은 것으로 관찰되며 모나드 메인넷 출시 소식에 힘입어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핵심 저항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0.04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단기적으로 0.040달러 선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제시된다. 다만 최근 시장 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어 반등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0.048달러를 돌파하는 강세 흐름이 나타날 경우 보다 강력한 촉발될 수 있다. 첫 번째 목표가는 0.075달러며 이는 약 59%의 상승률이다.

한편 모나드와 함께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토큰명: HYPER) 프로젝트 역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솔라나 기반 비트코인 레이어 2 네트워크 출시를 준비 중인 이 프로젝트는 프리세일 단계에서 단기간에 2855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제2의 전성기 여는 ‘비트코인 하이퍼’

비트코인 하이퍼는 기존 비트코인 생태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실질적인 기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개발하기 쉬운 방향으로 개선하는 기능성 레이어 2를 목표로 삼는다.

같이 읽기: 비트코인 하이퍼 구매 방법 – 5분 안에 HYPER 사는법

이 프로젝트는 복잡한 외부 도구나 복수의 애드온이 아닌 사이드 체인을 통해 트랜잭션을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비트코인 보유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하이퍼 브리지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자는 자산을 안전하게 하이퍼 L2로 이동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이나 대여,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대형 지갑 제공사 및 거래소가 비트코인 하이퍼를 채택하게 될 경우 자체 기능성 토큰인 하이퍼(HYPER)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YPER 토큰은 비트코인 하이퍼 웹사이트에서 호환되는 지갑(예: 베스트 월렛)을 연결해 이더리움, 솔라나, USDT, USDC, BNB 또는 카드를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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