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나·메타플래닛·코인베이스 호재에 반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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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기업 성장, 기술 혁신, 그리고 제도권 편입을 동시에 반영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8만 8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예측 시장 진출과 메타플래닛의 배당 기반 비트코인 투자 상품, 그리고 가나의 가상자산 합법화는 비트코인이 하락 채널 내에서 움직이고 있음에도 장기적 채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구조적 수요 성장과 결정적인 기술적 변곡점을 동시에 저울질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예측 시장 진출
코인베이스는 예측 시장 업체 ‘더 클리어링 컴퍼니(The Clearing Company)’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현물 가상자산 거래를 넘어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행보다.
예측 시장에서는 선거 결과, 경제 지표, 스포츠 경기, 금리 결정 등 실질적인 결과와 연동된 계약이 거래된다.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이미 광범위한 상품군을 자랑하는 로빈후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와 보다 직접적인 경쟁 구도에 들어섰다.
다만 이번 인수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비평가들은 예측 시장이 온라인 베팅과 유사하다며 규제 감독 강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반면 지지자들은 특히 정치 및 거시 경제 이벤트에서 기존 여론조사보다 실시간 예상치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예측 시장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졌다.
코인베이스의 더 클리어링 컴퍼니 인수는 내년 1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기준 코인베이스의 아홉 번째 인수에 해당한다. 이는 수익 다각화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기업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플래닛, 우선주로 글로벌 기업 유치
메타플래닛은 우선주를 발행하며 투자 전략을 재편했다. 지분 희석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기업 투자자 유치를 노린 결정이다. 일본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메타플래닛은 클래스 A와 클래스 B 신주를 발행해 배당금 중심의 비트코인 투자 수단은 제공하게 됐다.
클래스 A 주식은 매월 변동 배당금을 지급한다. 클래스 B 주식은 분기 배당금과 함께 자사주 매입 옵션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포함한다. 메타플래닛은 이를 통해 비트코인을 단순히 보유하는 전략에서 안전 장치를 갖춘 금융 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27억 5000만 달러 상당인 비트코인 3만 823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투자자들이 직접적으로 관리 리스크를 지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 차원의 비트코인 채택을 높일 상품으로 평가된다.
가나, 가상자산 투자 합법화
한편 가나는 새로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를 공식적으로 합법화했다. 가나 중앙은행은 라이선스 발급과 규제 감독을 맡게 되며 존슨 아시아마 총재는 가상자산 사용이 더 이상 체포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함에 따라 시장 신뢰를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신흥 시장 전반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상위 5대 가상자산 경제국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서 가상자산 사용이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제도권 편입은 개발도상국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장기적 수요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8만8천달러 지지선 테스트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보면 현재 8만 8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공황 매도보다는 기술적으로 민감한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다. 4시간 차트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말 이후 형성된 뚜렷한 하락 채널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하향 고점이 관찰되고 있으나 매도 압력은 둔화됐고 하락세의 연장보다는 횡보세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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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주요 피벗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 8만 8400달러 부근의 50일 지수 이동 평균선(EMA)은 저항선으로 전환됐고 8만 9000달러 부근의 100일 EMA는 반등을 제한하고 있다. 하락 채널 내부에서 EMA가 압축되는 구간은 통상 변동성 증폭 이전에 나타나는 신호다. 최근 캔들에서는 작은 몸통과 스핀탑 형태가 혼재돼 뚜렷한 등락 추세보다는 횡보세를 시사하고 있다.
8만 4500달러 지지선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하락 채널 경계선과 일치한다. 반복적인 테스트마다 반등 강도가 커졌으며 이는 수요가 공급을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50 아래에서 안정되며 하향 저점이 더 이상 형성되지 않고 있어 모멘텀이 개선될 여지를 남기고 있다.
가격이 9만 500달러에서 9만 1000달러 구간을 돌파할 경우 9만 4200달러와 9만 8000달러를 향한 랠리가 기대된다. 반대로 8만 45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되면 8만 600달러까지의 재하락 위험성이 제시된다.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마인투언 밈코인 ‘페페노드’ 프리세일 막바지
한편 페페노드(PEPENODE)는 바이럴한 밈 문화와 게임 요소를 결합한 차세대 밈코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프리세일을 진행 중이며 모금액은 255만 달러를 돌파했고 프리세일 물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페페노드의 특징은 마인투언(mine-to-earn) 개념을 도입한 가상 생태계다. 사용자는 단순 토큰 보유를 넘어 채굴 노드와 시설을 활용해 디지털 서버룸을 구축하고 페페노드 대시보드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구조는 밈코인 시장에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과 경쟁 요소를 도입하며 토큰 출시 이전부터 참여 동기를 제공한다.
같이 읽기: 페페노드 구매 가이드 – 밈코인 채굴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PEPENODE 사는법

페페노드는 프리세일 단계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프리세일 참여자는 토큰 생성 이벤트 이전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정식 런칭 이후에는 리더보드와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사용자 참여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프리세일에서 페페노드는 개당 0.0012064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모금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페페노드 프리세일은 마지막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지금이 조기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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