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뉴스] SWIFT-이더리움 기업 제휴, 리플 경쟁 구도 변화하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이더리움 개발 회사 컨센시스(Consensys)와 제휴를 맺은 데에도 불구하고 낙관적 리플 장기 전망에 투자자 관심이 XRP 뉴스에 쏠리고 있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SWIFT는 16개국에 걸쳐 30개 이상의 기관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리플과 경쟁이 치열해진 것 같지만 오히려 리플의 입지를 강화하는 소식으로도 볼 수 있다.

📣 Swift announces new blockchain-based ledger with 30+ banks.

At Sibos, Javier Perez-Tasso, Swift CEO, revealed plans to build a blockchain-based shared ledger to enable instant, 24/7 cross-border pay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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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ft (@swiftcommunity) September 30, 2025

SWIFT 시범 사업과 달리 리플의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은 이미 출시되어 실무적으로 검증되었으며 주요 기관의 채택도 증가하고 있다.

2025년 10월 18일과 25일 사이에 존재하는 주요 현물 리플 ETF 심사 기한이 다가오며 리플코인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리플 전망: 2.70달러 지지선 반등 후 RSI 매수 신호

전체 가상 자산 시장이 반등하며 리플 코인(XRP) 시세도 일주일 새 9.55%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달 두 번째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거시경제 환경도 강세 리플 전망을 뒷받침한다.

엑스알피 시세는 이번 상승으로 2.70달러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했으며 상대 강도 지수(RSI)는 중간선과 14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향 교차하며 새로운 매수 신호를 보냈다.

이대로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면 리플 코인이 머지않아 3.40달러 저항선을 재시험할 수 있다. 저항선 돌파를 확정하면 5달러까지 상승랠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6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XRP 장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존재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 같은 신생 유틸리티 프로젝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급 속도에 비트코인의 보안을 결합해 4분기 코인 유망주로 떠올랐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 비트코인에 리플급 속도 결합

비트코인 하이퍼는 최초의 비트코인 레이어 2 체인을 개발해 비트코인의 최대 한계를 보완하고자 한다.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이지만 느린 거래 속도, 높은 거래 비용, 한정적 프로그래밍 유연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거래 속도는 초당 일곱 번의 거래를 처리하는데 불과해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반해 솔라나는 초당 이론적으로 65,000번의 거래까지 처리할 수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의 초고속 기술을 적용해 비트코인을 위한 저지연 레이어 2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제 비트코인 생태계 안에서도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디앱 등의 사용 사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초기 투자자는 현재 진행 중인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을 통해 거래소 상장 전 미리 HYPER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베스트 월렛 같은 코인 지갑을 비트코인 하이퍼 공식 웹사이트에 연결한 후 ETH, USDT, SOL 등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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