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뉴스] 13억 달러 상당 XRP 매수한 고래들…상승장으로 이어질까?

시장이 회복되면서 흥미로운 XRP 뉴스가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엑스알피 가격이 2.20달러 저항선을 리테스트하기 시작했고, 온체인에서 고래 매집과 유통속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의 12월 2일 XRP 렛저 유통속도 지표를 보면, 속도가 갑자기 급증하여 올해 최고 수준인 0.0324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트랜잭션과 결제 등 전체 활동량이 늘어나, 네트워크가 더 바빠진 것을 의미한다. 이런 급증은 시장이 활발해진 것을 나타내며, 보통 정기 트레이더 유입이나 고래들의 주요 활동에 기인한다.

고래들, 13억6천만 달러 엑스알피 매집

최근 급증한 고래 활동은 엑스알피가 몇주 간 기록했던 최고가를 탈환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고래들은 이번주 초 2달러 수준으로 하락했을 때 코인을 쓸어담기 시작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10억 토큰을 보유한 지갑들이 며칠 만에 6억2천만 엑스알피를 매수했다. 이는 현재 시세로 13억6천만 달러를 넘는 금액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규모다.

이 데이터는 10~12월 동안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고래-거래소(Whale-to-Exchange) 차트와도 부합한다. 이처럼 낮은 수치는 고래가 코인을 거래소로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즉 매도 의사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XRP 전망: 고래 개입으로 2.20달러 돌파 가능할까?

리플 유입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ETF 고객들이 5,027만 달러 상당의 엑스알피를 추가 매수하여, ETF 총 보유 자산이 9억646만 달러로 증가한 상태다. 엑스알피는 현재 2.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전체 조정으로 2.20달러 돌파에 실패한 상태다.

만약 엑스알피가 2.20달러를 돌파하여 지지선으로 만든다면, 다음 목표가로 2.30달러를 노릴 수 있게 된다. 심지어 2.50달러까지 올라 3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할 수도 있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한다면 투자자 신뢰가 타격을 입고, 가격은 지난 주요 지지구간인 2달러 근처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진정한 승자는 비트코인 하이퍼가 될 것

고래들이 억대 규모로 투자하고 ETF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 회복세에서 모멘텀을 끌어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하나가 있다: 바로 비트코인 하이퍼다. 이는 개인 투자자·고래 모두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몇 안되는 프리세일 코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신속한 비트코인 레이어2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솔라나 가상머신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비트코인 보안성을 그대로 지원한다. 최근 유동성이 구식 레이어2 대신 성능 좋은 체인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하이퍼는 트레이더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프리세일은 승승장구하며 이미 2900만 달러 가까이 모금했다. 특히 대부분 알트코인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래들은 강한 확신을 가지고 비트코인 하이퍼에 뛰어드는 추세다.

비트코인 하이퍼 구매자는 즉각 스테이킹을 통해 40% APY를 패시브 인컴으로 얻을 수 있다. 이런 프리세일 구조는 과거 성공한 프로젝트에서 종종 활용된 바 있다. 다만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상되므로,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지금 비트코인 하이퍼 가이드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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