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118억원 추가 매수로 비트코인 보유량 1만9천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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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유지하면서 부채를 줄이기 위해 2,04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상환하기도 했다.
메타플래닛이 지속적인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17억3600만 엔(약 1180만 달러) 규모로 비트코인 103개를 추가 매입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다시 한 번 확대했다.
도쿄 증시에 상장된 이 회사는 현재 총 1만899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인당 평균 1505만 엔에 매입했다. 달러 기준으로 현재 환율에서 보유 물량의 가치는 21억4000만 달러를 넘는다.
이번 조치는 메타플래닛이 보유 자산에 비트코인 775개를 추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것으로, 빠른 축적 속도를 보여준다.
*Metaplanet Acquires Additional 103 $BTC, Total Holdings Reach 18,991 BTC* pic.twitter.com/kCDNFw2zTy
— Metaplanet Inc. (@Metaplanet_JP) August 25, 2025
이번 매수는 회사가 비트코인 재무 운영이라고 부르는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에 공식화된 이 전략은 비트코인을 핵심 기업 준비자산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다. 이 접근법에 따라 메타플래닛은 주식 발행과 채권 프로그램을 통해 자본시장을 활용한 후, 조달된 자금을 비트코인 매수에 직접 투입하고 있다.
19차 시리즈 채권 부분 상환으로 대차대조표 최적화 신호
대차대조표 관리의 일환으로 메타플래닛은 제19회 일반사채 30억 엔(약 2,040만 달러) 상당을 상환했다. 이번 부분 상환은 비트코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부채를 최적화하려는 회사의 노력을 반영한다.
메타플래닛이 디지털 자산으로의 공격적인 전환으로 금융시장 전반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종종 ‘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라고 부르는 이 회사는 기업 금융을 활용해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고를 구축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전략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본 조달을 위해 주식매수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달 초 워런트 행사로 490만 주 이상의 신주가 발행되어 암호화폐 매입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메타플래닛의 전략, 법정화폐 보유고보다 비트코인 장기 가치에 중점
메타플래닛이 법정화폐 준비금보다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기반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현금 보유 방식에서 벗어나 암호화폐 중심의 자산 운용 방향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공시 자료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전통적인 손익 대신 비트코인 기준으로 주주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BTC 수익률’과 ‘BTC 이익’과 같은 독특한 성과 지표를 사용하고 있다. 분기 누계 기준으로 메타플래닛은 29.1%의 BTC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분 희석에도 불구하고 주당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급속한 축적은 미국의 규제 명확성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일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의 공격적인 행보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간 11만3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달 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한 상태다.
메타플래닛 주주들에게 이번 베팅의 의미는 명확하다. 경영진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 현금 보유고 대비 우수한 장기 가치 보존 수단을 제공하며, 회사의 역할은 규율 있는 자금 조달을 통해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