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인 뉴스] 코인시장, 반등 후 신중 모드… 숏 포지션 확대하는 고래 투자자들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반등 이후 다시 신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1만4,000달러 아래로 밀렸고 이더리움은 4,100달러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시장 전반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이 대규모 숏 포지션을 쌓으며 경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 게임파이(GameFi) 부문이 5.75% 급등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이뮤터블엑스(ImmutableX, IMX)와 포(Four, FORM)가 각각 약 8% 뛰었다.

디파이(DeFi)와 AI 토큰들도 강세를 이어갔다. 에테나(Ethena, ENA)는 11.9%, 비텐서(Bittensor, TAO)는 10.4% 상승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급락장에서 1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트레이더를 비롯한 주요 고래들이 다시 수억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부에서는 여전히 경계심이 짙게 깔려 있다”고 분석한다.

오늘 코인 시장에는 또 어떤 새로운 소식들이 있을까? 아래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보도를 계속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