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비트코인 원탁회의 참석

15일 비트코인매거진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7월 초 로 칸나(Ro Khanna, D-CA) 미 하원의원, 억만장자 암호화폐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 등 여러 의원들과 함께 비트코인 원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 칸나, 마크 큐반 등 비트코인 규제 관련 회의 참석 예정
은 로 칸나 미 하원의원 사무실이 보낸 이메일을 수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사무실은 “지금까지 블록체인 분야 관련하여 정책 입안자들과 혁신 지도자들의 가장 중요한 만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의 목적은 “미국에서 비트코인·블록체인 혁신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칸나와 큐반 모두 암호화폐 분야 전반에 걸친 규제 개혁을 주장해 왔으며 칸나는 최근에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과 기술(FIT21)을 지지한 바 있다.
Today the FIT21 bill to bring regulatory clarity & safety to blockchain technology is up for a vote. We need blockchain innovation here in America, while also creating regulatory clarity & proper consumer protections. This bill is an important step forward & I will vote yes. https://t.co/vTnKE8vkvj
— Ro Khanna (@RoKhanna) May 22, 2024
칸나 미 하원의원은 “미국 내 블록체인 혁신이 필요한 동시에 규제 명확성과 적절한 소비자 보호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 법안을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치열, 조 바이든·도널드 트럼프의 비트코인 입장 차이
동시에 큐반도 유사한 입장을 내세웠다. 특히 현재의 암호화폐 규제가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Billionaire Mark Cuban suggested on June 8 that the U.S. 2024 presidential election between Republican frontrunner Donald Trump and current President Joe Biden may boil down to each candidate’s stance on crypto. In response to an op-ed piece written by…https://t.co/9Y0YhiurpG
— Cryptonews.com (@cryptonews) June 11, 2024
지난주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트 오브 크립토(암호화폐 시장 현황)’ 행사에서 ‘샤크 탱크’ 스타인 마크 큐반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 위원장 때문에 “조 바이든이 선거에서 패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 입장에도 불구하고 종종 SEC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집행적 접근 방식에 찬성해 왔다.
가장 최근에 바이든은 FIT21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는데, 이는 블록체인 규제 개발과 관련한 그의 과거 발언과 현저한 입장 변화이다.
미국 하원의 FIT21 통과 이후 바이든 행정부는 성명에서 “행정부는 기존 규제 당국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규제 프레임워크를 보장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의 책임 있는 발전과 결제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한 발언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미국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바이든의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현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사실상 선거 여론조사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어 11월을 앞두고 대선 경주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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