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저, 인프라·규제 환경 동시 강화… 거래량 급증 속 글로벌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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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레저(XRPL)가 최근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과 규제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축에서 동시에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록적인 거래 처리량과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확대를 비롯, 리플의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논의 참여와 맞물리며 글로벌 확장과 XRP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슈워츠 CTO, 고성능 XRP 레저 허브 구축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XRP 레저의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UNL 검증인과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위한 전용 슬롯을 갖춘 고품질 허브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달 XRPL은 7천만 건의 신규 거래를 처리하며 누적 38억3천만 건을 기록, 네트워크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슈워츠가 설계 중인 허브는 AMD 9950X CPU, 256GB RAM, RAID 0 구성의 NVMe SSD, 10Gbps 회선 등 최고 사양을 갖췄으며 이는 리플 공식 사업이 아닌 그의 개인 프로젝트다. 목표는 최대 가동시간 확보와 네트워크 데이터 수집이다.
한편, 최근 XRPL에서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도 급증세다. 브라자은행(Braza Bank)은 7월에 420만 달러 규모의 BBRL을 발행했고 RLUSD의 일일 거래 건수는 한 달 만에 5,000건에서 1만2,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실사용 확대는 XRPL의 금융 인프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리플, 美 상원 암호화폐 법안에 공식 의견 제출
리플은 8월 5일 미국 상원에 ‘2025 책임 있는 금융혁신법안(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 of 2025)’ 초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출하며 규제 논의에도 적극 참여했다. 리플은 법안이 SEC에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고 규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법안의 ‘보조 자산’ 개념이 모호해 ETH·SOL·XRP 등과 같은 주요 코인을 영구적으로 SEC 관할에 두는 규제 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플은 SEC 관할을 최초 투자계약과 직접 연관된 거래로 한정하고, 감독 기간에 시한을 두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하위 테스트를 법률로 반영할 경우, SEC의 자의적 해석과 남용을 막기 위해 적용 범위와 시점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플은 의회가 이러한 개선책을 반영해 혁신과 규제 균형을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이러한 제안이 장기적으로 명확한 규제 환경을 조성해 XRPL의 글로벌 확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코인시장, XRP 레저 강세 모멘텀에 따른 거래 심리 개선 가능성
XRP 레저의 인프라 업그레이드, 거래량 급증, 규제 환경 개선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시장에서는 XRPL과 XRP의 중장기 강세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흐름이 XRPL의 실사용과 채택률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규제 환경 개선 움직임은 국내 코인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XRP는 국내 코인거래소에서도 상위 거래량을 꾸준히 기록하는 알트코인 중 하나로, 글로벌 네트워크 성장세가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XRP 레저에서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확대와 실사용 사례 증가는 기술적 신뢰도를 높여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XRP 및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중장기 보유 매력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