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 中 무역협정 체결 시 관세 100%” ··· 비트코인 8만9천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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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 주요 지지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 같은 압박 속에 비트코인은 8만9,000달러 선을 하회하며 주간 하락폭을 6.7%로 확대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 하락해 8만8,8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58% 급감한 171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 감소는 시장 참여 위축을 의미하며, 현재의 약세 심리를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상승 삼각형 패턴’ 하단을 이탈한 이후 매도 압력이 강화됐으며, 9만7,000~9만8,000달러 구간에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과거 지지선이었던 9만 달러 영역이 저항선으로 전환되면서 매도세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트럼프 “캐나다, 중국과 무역협정 체결 시 관세 100%”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할 경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캐나다산 제품에 즉각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해당 협정이 캐나다의 국가 안보와 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중국은 캐나다를 산 채로 집어삼켜 그들의 산업과 사회 구조,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 방식을 파괴할 것”이라며 “캐나다가 중국과 거래를 성사시킨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에 즉시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이달 초 중국과의 경색된 관계를 개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은 양국 정상 간 합의된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기 위해 캐나다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최근 카니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외교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간 외교적 긴장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캐나다를 경유해 미국의 대중 관세를 회피하려 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세 부과 위협은 연초 급등 이후에도 시장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달 들어 금융시장 전반에 경계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ETF 시장, 5일 연속 순유출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ETF 시장은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1억3,35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연속된 유출의 연장선이다. 파사이드(Farside) 데이터에 따르면,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로 인해 미국 증시가 휴장하며 4거래일로 단축된 한 주 동안 누적 순유출액은 약 17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대규모 자금 유출은 시장 심리 악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는 최근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토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의 단계(phase of uncertainty)”에 진입해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과연 지속될까?
비트코인, 하락 압력 증가
비트코인은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 초반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였으나, 뚜렷한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다시 월간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했다. 단기 반등 이후에도 강력한 후속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으면서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앞서 상승 지속 가능성을 시사했던 상승 삼각형 패턴의 하단을 이탈하며, 중기적인 하방 압력 확대 우려를 키우고 있다.
패턴의 하단 이탈은 비트코인의 강세 모멘텀이 약화되며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50일 단순 이동 평균선(SMA)인 9만163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대는 최근 몇 주 동안 동적 지지선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하락과 함께 저항선으로 전환되며 약세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200일 SMA는 10만5,138달러 수준에 위치해 있으며, 여전히 현재 가격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과거 공급 물량이 집중됐던 영역과도 겹치며, 비트코인의 유의미한 반등 시도를 제한하는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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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8만3,500달러에서 9만4,400달러 사이에 머무르며 제한적인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횡보세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속되고 있다.
모멘텀 지표 역시 시장의 방향성 부재를 반영하고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43 부근에서 형성돼 매수세가 강력하지 않음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과매도 구간에는 아직 진입하지 않은 상태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재탈환하지 못할 경우 8만5,000달러 부근의 수요 구간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마저도 이탈할 경우, 다음 예상 하락가는 8만3,500달러 지지선이라는 진단이다.
‘비트코인 하이퍼’, 솔라나 상에 구축된 차세대 비트코인?
한편 신규 프로젝트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비트코인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비트코인의 뛰어난 보안성은 여전하며 비트코인 하이퍼는 여기에 솔라나 급의 속도를 더하며 부족했던 확장성을 보완한다.
솔라나 가상 머신(SVM) 기반 최초의 비트코인 네이티브 레이어 2 프로젝트인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솔라나의 고성능 프레임워크를 결합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보호되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의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앱 개발은 물론 밈코인 런칭까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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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설트(Coinsult)의 감사를 받은 이 프로젝트는 프리세일 인지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뢰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프리세일 모금액은 3,095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HYPER 토큰은 개당 0.01363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1일 후 인상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량이 증가하고 효율적인 비트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하이퍼는 암호화폐의 두 거대 생태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반을 구축했다면 비트코인 하이퍼는 이 기반을 토대로 빠르고 유연하며 재미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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