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클라우드·솔라나랩스 협업통해 웹3 게임 개발 간편화

구글 클라우드는 솔라나 랩스와 협력하여 개발자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디지털 자산과 같은 웹3 기능을 기존 웹2 게임에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API인 게임쉬프트(GameShift)를 출시했다.
웹2와 웹3 격차 해소
9월 23일 구글 클라우드의 게시물에 따르면, 이제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게임쉬프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요구 사항에 맞는 종합 툴 키트를 제공한다.
도구에는 지갑, 토큰화 자산, 온체인 마켓, 결제 시스템, 마켓플레이스가 포함된다. 개발자는 게임쉬프트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경험 없이도” 기존 게임 백엔드에 웹3.0 요소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게임쉬프트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안전한 비수탁 지갑은 플레이어에게 매끄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웹3.0 통합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게임 담당 이사 잭 부서는 “게임 스튜디오는 최근 성장과 개발을 위해 웹3.0 기술을 고려하고 있지만, 기술 전문성과 웹3.0 커뮤니티의 복잡성 때문에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게임 개발사들은 이미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으며, 웹3.0를 활용하기 위한 간소화된 기술 및 문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솔라나 생태계 확장
게임쉬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와 솔라나 랩스 간의 계속되는 협업 관계를 강조한다. 2022년 구글 클라우드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노드 검증자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솔라나의 영향력은 게임 시장을 넘어선다. 9월 21일, 암호화폐 기반 여행 플랫폼인 트라발라(Travala)는 솔라나와의 제휴를 발표하여 고객이 테더(USDT), USDC 스테이블코인과 SOL을 사용하여 여행 예약을 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솔라나 랩스는 2024년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인 솔라나 시커를 소개하기도 했다.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위해 설계된 이 스마트폰은 시드볼트 지갑 및 디앱 시커 스토어와 같은 암호화폐 관련 앱을 갖추고 있다. 솔라나 시커는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독점적인 보상, 혜택, 콘텐츠를 잠금 해제하는 고유 ‘시커 제네시스 토큰’과 ‘소울바운드 NFT’를 생성한다.
솔라나, 활성·신규 주소 기록적 급증
솔라나 플랫폼 상에서 구축된 디앱들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솔라나의 총 예치 금액(TVL)이 5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솔라나의 분산형 금융(DeFi, 디파이)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솔라나의 활성 주소 수는 이달 급증하여 9월 24일 6,050만 개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2,330만 개에 비해 160% 증가한 수치이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신규 주소 개수도 이달 급증하여 9월 24일까지 7,690만 개에 달했다. 이는 8월의 3,990만 개에 비해 92%나 증가한 수치이다.
솔라나의 자체 토큰인 SOL은 지난 24시간 동안 +4%, 지난 7일 동안 17%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