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2억1740만 달러 투입해 비트코인 1,955개 추가 매입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8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2억 1,740만 달러를 들여 비트코인 1,955 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수는 비트코인 개당 평균 11만 1,196달러에 체결되었으며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트래티지의 확고한 입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 추가 매수
이번 매수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 보유 물량은 63만 8,460 개로 집계됐다. 누적 매수액은 약 471억 7,000만 달러로 비트코인당 평균 매입가는 7만 3,880달러 수준이다.

현재 시세 기준으로 스트래티지는 약 2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막대한 미실현 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세일러가 강세장과 약세장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집해온 전략의 유효성을 재차 입증한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핵심 비축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매수 자금
최근 매수 자금은 STRF ATM, STRK ATM, MSTR ATM 등 다양한 시장 기반 주식 공모(ATM)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되었다.
2일부터 7일까지 스트래티지는 이를 통해 75만 주 이상의 주식을 매각해 2억 1,7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신속히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되었다.
ATM 프로그램은 스트래티지의 핵심 자금 조달 수단으로 자리잡아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뒷받침하면서도 효율적인 자본 확보를 가능케 하고 있다. 7일 기준, 향후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할 수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보유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트코인 전망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을 넘어 금과 동등한 디지털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며 영향력있는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63만 8,000개 이상을 보유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비트코인당 11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도 매수를 이어간 결정은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충분하다는 확신을 시사한다. 일부 분석가들은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인 수요와 공급으로 인한 희소성이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고 말한다. 스트래티지의 꾸준한 비트코인 투자는 머지않아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세일러, 순자산 73억달러 돌파하며 블룸버그 억만장자 합류
세일러의 순자산이 약 73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이번 주 ‘블룸버그 억만장자 명단’에 합류했다.
올해 초 이후 그의 재산은 약 15.8%, 10억 달러 가까이 불어나 현재 49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