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통령,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과 BTC 관해 논의

아르헨티나 부통령 빅토리아 비야루엘(Victoria Villarruel)이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방문에서 부켈레 대통령과 “비트코인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비야루엘은 부켈레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났으며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친화적인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졌다.
아르헨티나 부통령 왈, “엘살바도르는 BTC 개척자”
부켈레와의 비공개 면담 이후 비야루엘 부통령은 그녀가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비트코인 채택에 관해 논의했다고 기자들에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엘살바도르가 개척하고 있는 분야인 비트코인에 관해 논의했다. 우리는 엘살바도르가 어떻게 도입하고 있는지에 관해 대화했으며 엘살바도르로 오는 해외 국민의 송금을 어떻게 유치하는지에 관해 논의했다.” – 아르헨티나 부통령 빅토리아 비야루엘
비야루엘은 부켈레 대통령과의 대화가 “매우 흥미롭고 매우 즐거웠으며 매우 단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두 국가의 “국회 친선 단체”가 관련 사안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담을 조직한 아르헨티나 측은 간담회 장소에 비야루엘 부통령과 부켈레 대통령이 입장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전하기도 했다.
지도자들 모여 ‘볼케이노 본드’ 논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생방송 일부 장면을 캡쳐해 올렸다. 당시 비야루엘 부통령은 부켈레 대통령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짧은 시간을 이용해 비트코인에 관해 논의하고 싶다. 비트코인은 나도 아주 큰 흥미를 가진 분야이다. 볼케이노 본드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이 채권 프로젝트는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파이넥스 가상자산 거래소에 “비트코인 채권”을 출시하려는 계획을 일컫는다.
부켈레는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테마로 한 비트코인 도시를 구축하고자 한다.

비야루엘은 엘살바도르의 국가디지털자산위원회(CNAD)에 관해서도 알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CNAD는 엘살바도르 암호화폐 “생태계”의 개발을 감독하고 장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밀레이가 2023년 말에 정권을 잡은 이후 엘살바도르와 아르헨티나 고위급 인사들이 여러 차례 비트코인 관련 만남을 가졌다.
올해 3월 회담 이후 CNAD 지도자들은 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CNV)와 5월에 만나 비트코인 관련 담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