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코인 1000원 갈까? 시바이누 미래 전격 분석

도지코인이 2013년에 탄생하면서 사랑스러운 시바이누 견종이 암호화폐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출시된 시바이누코인(SHIB) 역시 시바이누 강아지를 마스코트로 삼았습니다. 출시와 함께 SHIB 토큰은 즉각적인 인기를 끌며 치솟았습니다. 과연 시바이누 코인 1000원 달성은 실현가능한 목표일까요?

이번 가이드는 시바이누의 토크노믹스와 사용 사례를 살펴보고 SHIB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분석해봅니다. 대부분의 다른 밈코인과 달리 SHIB은 최근에 시바리움 블록체인을 출시해 사용 사례를 보유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 1000원까지 오를 가능성은?

시바이누 코인 1000원까지 갈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토큰의 수를 살펴보면 질문의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SHIB 토큰의 공급량을 토대로 여러 계산을 해보며 왜 시바이누가 1달러에 도달할 수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HIB은 총 1,000조 개의 토큰이 발행되었습니다. 비교를 위해 설명하면 미 국채 규모가 대략 35조 달러입니다. 따라서 SHIB가 1달러까지 오른다면 초기 공급량 기준으로 미 국채를 29번이나 모두 상환할 수 있는 규모가 됩니다.

하지만 시바이누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토큰을 소각하고 있다는 사실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초기 공급량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소각했습니다. 현재 SHIB의 공급량은 약 589조 2,600억 개 SHIB에 달합니다. 현재의 공급량을 기준으로 시바이누 코인 1000원이 된다고 가정하면 미 국채를 17번이나 갚을 수 있습니다. 시바이누의 완전 희석 시가총액은 지금 134억 달러입니다. 토큰 가격이 1달러에 도달하려면 시가총액이 거의 600조 달러에 가까워져야 합니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현재 1조 4,000억 달러입니다. 따라서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의 현재 시가총액보다 420배 이상 증가하거나,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보다 230배 커져야만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 1000원은 비현실적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바이누 가격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시바이누가 1센트($0.01)까지 오를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SHIB은 현재 $0.0000258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부 거래소의 경우 시바이누의 낮은 가격 때문에 SHIB를 1,000개 단위로만 판매합니다. SHIB가 $0.01에 도달하려면 현재 시세보다 400배 올라야 합니다. 1년 동안의 가격 차트를 보면, SHIB가 2024년 3월에 크게 오르며 비트코인의 상승률을 넘은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바이누가 지난 한 해 동안 260% 이상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 코인 1000원은 상상 가능한 미래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SHIB가 출시 첫 해에 8,766,010% 나 오르며 소액 투자자도 백만장자로 만들어주었지만, 시가총액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상승세는 이제 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2050년에 SHIB 코인이 10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은?

2030년이든 2050년이든 시바이누가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방대한 공급량 때문에 0에 수렴합니다.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토큰을 소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99% 이상이 소각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99%가 소각되더라도 시가총액이 거의 6조 달러에 근접해야 시바이누 가격이 1,000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2050년은 매우 먼 미래로, 이 시기가 되면 아마도 1,000원의 가치가 지금보다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토큰 소각율은 SHIB가 예측 가능한 미래에 1달러에 도달하기에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2034년까지 시바이누의 가격을 예측한 크립토뉴스의 시바이누 전망 기사를 참고해봅시다. 크립토뉴스는 암호화폐 시장이 급변하기 때문에 2050년까지는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2034년까지의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연도	보수적 목표 가격 (ROI)	평균 목표 가격 (ROI)	공격적 목표 가격 (ROI)
2025	$0.000132 (410.638%)	$0.000156 (503.482%)	$0.000191 (638.878%)
2026	$0.000142 (449.323%)	$0.000188 (627.273%)	$0.000256 (890.329%)
2030	$0.000167 (546.035%)	$0.000313 (1110.83%)	$0.000528 (1942.55%)
2034	$0.000202 (681.431%)	$0.000438 (1594.39%)	$0.0008 (2994.78%)

시바이누코인 가격 폭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

SHIB 가격이 1,000원에 오르는 데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거대한 토큰 공급량과 토큰을 대량 소각하더라도 비트코인보다 큰 시가총액 규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바이누는 몇 가지 요인으로 인해 투자 매력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본래 밈코인으로 시작했던 시바이누는 이제 자체 블록체인을 보유하고 패시브 인컴을 창출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생태계로 성장했습니다.

대량 토큰 소각

토큰을 소각하는 행위란 아무도 통제할 수 없어 복구가 불가능한 지갑 주소로 토큰을 보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 토큰은 영원히 공급량에서 제거되는 셈이 됩니다. 시바이누 프로젝트와 커뮤니티 모두 SHIB 토큰을 소각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신 데이터를 보면 정점에 달할 때 최대 5조 토큰이 소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각율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야 상당한 수량의 SHIB가 소각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Change.org에서 바이낸스가 매일 거래 수수료 1%를 소각할 것에 대한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과거 LUNC 같은 토큰 소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 전략은 시바이누의 시장 가치와 투자 관심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각이 SHIB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겠지만, 단기간에 1,000원에 오르게 할 만큼의 영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0.01에 도달하는 데에는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많은 토큰 소각 활동이 커뮤니티 주도로 이루어지며 일부는 시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활동에서 발생합니다.

신규 레이어3 솔루션으로 확장성 개선

시바리움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보안 레이어로 사용하는 레이어2 블록체인입니다. 시바리움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이후 이더리움으로 보내지며, 이더리움에서 다시 1억 명에 달하는 강력한 지분증명 검증자 네트워크에 의해 안전하게 처리됩니다. 레이어2 네트워크는 거래 속도를 향상하고 거래 수수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둡니다.

시바이누 개발팀은 레이어3 네트워크도 개발 중입니다. 레이어3 블록체인은 추가로 거래 속도와 비용을 개선해 거래 비용을 1원도 안 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네트워크는 거버넌스 토큰으로 TREAT을 사용하며, TREAT은 시바리움의 BONE과 유사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보안 강화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며, 완전 동형 암호(FHE)를 이용해 입력값을 복호화하지 않고도 암호화된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습니다. 시바이누는 새로운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이미 1,20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추가 거래소 상장

시바이누는 현재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중성은 더 많은 트레이더가 SHIB을 자국 통화로 매매할 수 있게 하여, 일일 거래량을 높이고 슬리피지를 낮춥니다. 유동성이 강화되면,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 때 랠리가 쉽게 시작되고 유지될 수 있습니다.

실제 유틸리티 및 파트너십 성장

시바이누는 더 많은 활용사례가 등장하면서 밈코인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NFT 프로젝트, 게임, 시바리움 도구 등은 SHIB이 결제, 보상, 스테이킹 등 다양한 역할을 맡도록 합니다. 또한 유니티 노드 같은 파트너십은 통신과 관련된 활용성을 더합니다. 이러한 활용사례는 온체인 활동과 수요를 높여, 장기 가격 잠재력을 높이게 됩니다.

시바이누 코인 1000원까지의 여정: SHIB가 부딪힌 장벽은?

시바이누 코인 1000원이라는 목표는 99% 혹은 그 이상의 토큰 소각 없이는 실현 불가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세에 비해서는 충분히 상승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시바이누가 가격 상승의 여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방해물에는 한정된 유틸리티와 공급량과 연관된 시가총액의 한계 등이 있습니다.

거대한 공급량: 유통량만 589조 개에 달하는 시바이누

SHIB의 전체 공급량은 589조 개이기 때문에 현 시세에서 자릿수를 4개나 앞당겨야 1,000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한 자릿수 정도는 어떻게든 실현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자릿수는 공급량을 고려할 때 더욱 어렵습니다. 커뮤니티와 시바이누 프로젝트 팀 모두 적극적으로 토큰을 소각하고 있지만, 전체 공급량에 비하면 소량에 불과해 긴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날은 500만 개 미만이 소각되기도 합니다.

수요 및 유틸리티의 부족

BTC나 ETH 등과 달리 SHIB를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는 곳은 트래드파이 세계에 드물게 존재합니다. 전 세계 약 1만 5,000곳의 가맹점이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합니다. 크립트워크(Cryptwerk) 데이터에 의하면 전 세계 938곳의 가맹점만이 SHIB를 재화 및 서비스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내재적 가치의 부족

다른 수많은 암호화폐처럼 SHIB 역시 인지되는 내재적 가치와 관련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바이누는 밈코인으로 탄생한 역사를 가져 시바리움 블록체인의 유틸리티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곤 합니다. 그 결과 시바이누 시세는 여전히 시장의 투자 심리에 따라 자주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하지만 시바리움 블록체인의 도입 및 임박한 레이어2 블록체인의 출시는 모두 SHIB의 부족한 유틸리티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의 추가 프로젝트와 인센티브를 통해 앞으로도 시바이누는 보상 가득한 유틸리티 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시가총액의 한계

SHIB가 $0.01, 혹은 일부 낙관론자의 경우 $1에 도달하는 것을 저지하는 가장 큰 장벽은 바로 토큰 공급량에 있습니다. 현 공급량은 시가총액을 1달러 시세 수준으로 높이기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0.01은 충분한 토큰 소각과 유틸리티 강화를 통해 현실화될 가능성도 일부 존재합니다. 현존 공급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바이누 1달러를 달성하려면 시가총액이 589조 달러가 되어야 합니다. 비교를 위해 예시를 들면, 미국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가 27조 9,400억 달러입니다. 비트코인의 현재 시가총액도 아직 1조 4,000억 달러입니다.

시바이누 대안 코인 – 맥시 도지

한편, 스마트 머니 투자자들은 이미 몸집이 커져버려 큰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든 시바이누코인 대신 새롭게 등장한 ‘브로들의 도지’ 맥시 도지(Maxi Doge, $MAXI)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게임스탑 커뮤니티의 투지와 시바이누의 혈통을 잇는 맥시 도지는 극한의 리스크 속에서 한 방을 노리는 트레이더들의 새로운 집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00배 레버리지와 올인 문화로 디젠의 심장을 저격하며 프리세일 첫 주에 36만 달러를 끌어모은 맥시 도지. 공식 프리세일 웹사이트를 방문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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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코인 1000원 도달 가능성 관련 자주 묻는 질문